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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금당도갯벌섬마을

금당도 갯벌에 노을지는 모습

베일에 쌓인 완도의 해금강!!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완도 금.당.도 갯벌섬 마을

신비로운 자연속 따뜻한 사람들의 고장, 풍요로운 금당도로 초대합니다. 금당이 가지고 있는 마법은 해안 비경에 있다. 눈에 익숙했던 시루떡 바위섬-주상절 리가 붉은색 대신 초록색으로 펼쳐진다. 금당도는 어쩌면 잃어버린 ‘홍도’의 짝 ‘청도’인지도 모른다.

부채바위라 이름 붙혀진 100~150m의 수직 절벽은 바다에서 바로 솟아 금강산의 천불전을 연상케 한다. 파도에서 씻기고 해풍에 닿으면서 만들어진 주상절리 아래 하얀 물보라가 일면 이 곳은 더 이상 지상이 아니다.

수많은 바위섬들이 아직 이름도 다 얻지 못했을 만큼 아직도 베일에 쌓인 신비의 섬이 바로 금당도다.

위치와 연혁

(가)연혁
본 면은 고려조 이래 장흥부에 소속, 1896년 완도군 창설로 평일면, 생일면과 함께 금당면으로 완도군에 소속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의하여 평일, 생일, 금당 3개면을 합하여 금일면으로 개칭, 1962년 울포리에 금당출장소를 설치, 1986년 금일읍에서 분리하여 승격 독립면이 됨.

(나)위치
위치 - 본 면은 완도군의 동북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고흥군의 금산면(거금도)과 인접하고 서북쪽은 장흥군을 서남쪽은 약산면을 멀리 바라보고 남쪽은 금일읍의 제도와 삼면하고 있다. 본 면은 완도군에서 34.8km 거리이다.
자연환경 - 3개의 유인도와 15개의 무인도로 형성되어 있고 금당팔경(기암절벽)등이 있으며 미역, 톳, 해태의 생산으로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면적

(가)면적 : 13.91ha(군의 3.6%)
경지 23%(3.2㎢), 임야 73%(10.12㎢), 기타 4%(0.56㎢)
* 호당 평균경지면적 : 0.49ha(군평균 : 0.38ha)

지형

(가)산, 재
- 공정산(68m) : 차우리의 동쪽에 위치하여 묵직하게 새겨 점잖은 성인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성인산(171m) : 육동 북쪽으로 공정산과 건너보고 있어 서로 쌍벽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 가학재(220m) : 가학리의 동쪽으로 금당의 동면을 통한 산길이 산정으로 뻗어 있으며 개기재로도 불리운다.
(나)하천, 평야 - 보등천 : 금당면, 육동, 서당골 소재

기후

금당은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의 교차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으로서 기후가 온난하고 사계절의 구분이 분명하여 농수산업에 크게 유리할 뿐 아니라 쾌적한 생활환경에 좋은 천기 혜택을 입고 있는 곳이다. 다만 계절풍에 수반하여 내습하는 태풍의 피해는 농어민의 생활에 크게 위협을 주고 있다.

연평균 기온이 14.2℃(최저 -8.8℃, 최고 32.7℃)이고 쾌청일이 75일이고 흐린날이 124일이다. 가장 추운 1월의 평균기온이2.3℃이지만 -6℃를 하회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러나 인접한 장흥, 강진, 해남 등에 비하여 2~3℃가 높지만 해양성 계절풍탓으로 6~9월에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도 내린다.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의 강우기가 되면 하루 최대 강수량이 200mm가 넘는 때도 있다.

해안과 도서

금당의 해안은 지반 우강이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하여 돌출된 부분이 섬으로 분리되는 침수 해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암석해안과 같이 사질 해안이 복합되어 나타나고 있다.

해변의 암석중 암맥이 약한 부분이 깎이어 바닷가 동굴을 이루고 있는데 완도 해안의 대표적 경관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해변에 있는 작은 돌들이 파도에 씻기어 원석과 같이 청환석, 바둑알이나 밤알 크기의 둥글고 예쁜 돌들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다.

금당도갯벌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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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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