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전혀 없는 다이어트 바다식품, 완도 톳 - 알칼리성 자연식품 톳의 소비가 제일 높은 일본의 톳 수요 50% 이상을 차지하며, 자연식품으로 인기가 좋은 완도 톳은 철분, 나트륨, 칼륨, 아연 등의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건강에 좋은 자연식품입니다. 버섯이나 육류 요리 등에 첨가하면 맛과 영양이 더욱 좋은 완도 톳 - 톳의 본고장, 완도 톳의 풍부한 맛을 경험해보세요.
톳으로 만든 건강밥상
톳은 경사가 완만한 암초지대나 파도가 심하지 않으며 뻘이 약간 덮인 지역에서 자랍니다. 2월 ~7월까지 수확하며, 가장 맛있는 시기에 채취하여 건조 또는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합니다.
톳감자조림 요리
- [주재료] 생톳 50g, 감자 3개, 참치캔 1개, 양파 1/4개, 파프리카 1/4개, 식용유 약간
- [양 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2 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작은술
- [조리법]
- 생톳은 찬물에 씻은 뒤 1-2cm 길이로 잘라 놓는다.
- 감자는 큼직하게 잘라 끓는 물에 살짝 익힌다.
- 양파, 파프리카는 1.5×1.5cm 크기로 자른다.
- 참치캔은 체에 받쳐 기름기를 제거한다.
-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감자, 톳, 참치를 넣고 볶다가 양념장을 넣고 끓인다 .
- 다 익을 때 쯤 파프리카를 넣어 조린다.
톳의 어원
- 마산, 진해, 창원, 거제에서는「톳나물」, 고창에서는「따시래기」,「흙배기」, 제주지역에서는「톨」이라함
- 사슴꼬리와 유사하다고 하여「녹미채(鹿尾菜)」라 부름
- ≪자산어보≫에는「토의채(土衣菜)」로 기록되어 있음
톳의 유래와 역사
- 1980년 국립수산진흥원 목포지원에서 완도읍 중도지선에 1ha에 10대 시험양식
- 1981년 완도읍 중도리 김종문씨 톳 50대 양식
- 1983년 금당면 육동지선 톳양식 성행
- 1984 ~ 1993년 완도 전지역 톳 양식 확산
톳 분류 및 종류
- 갈조식물문―모자반과에 속하는 해조류
- 형태 : 섬유상의 뿌리를 가지고 있고, 줄기는 원뿔형임.
톳 환경조건 및 우리 군 양식실태
환경조건
- 수온 : 종묘(17℃), 양성(17 ~ 20℃), 수확(25℃이하)
양식실태
- 종묘시설(11월) → 양성(12~4월) → 수확(5~7월) → 월하관리(7~10월)
- 종묘확보 : 자연산 톳에 의존, 일부 월하관리로 종묘 재사용
- 종묘시설 : 종묘(5~10cm)를 5~10cm 간격으로 종사줄에 끼운후 어미줄에 결착시킴
톳의 성분 및 효능
- 톳은 항암효과가 있는 알긴산과 푸코스테롤를 함유하고 있음
- 칼슘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 치아와 뼈의 성장에 효과
-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해 탈모 예방과 변비 등에 효과
- 톳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침착 방지 및 중금속의 배출 효과